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디-바인베르크 법칙 (문단 편집) === 인간 === 인간에게도 하디-바인베르크 법칙이 적용되는 것처럼 보인다. 대표적으로 [[하플로그룹]]의 빈도가 이를 잘 설명 해주고 있다.[* 하플로그룹에 관해선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.] [[하플로그룹]]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인류의 진출 경로와 민족 구성의 유전적 특징, 혈통 등을 분석하기 위해 도입된 방법인데, 부계는 [[Y 염색체]]를, 모계는 [[미토콘드리아]]를 통해 측정한다. 이때 부계 [[하플로그룹]]은 하디-바인베르크 법칙을 현실에서도 어느정도 비례하는데, 애초에 성염색체는 개체 집단을 형성하기 위해 무조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. (Soon-Hee Kim et al. 2011), (Ai Hua Zhang et al. 2012)를 참고하여 한국인 6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하플로그룹을 대표적 예시로 뽑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. || {{{#fff '''하플로그룹''' }}} || [[하플로그룹 C (Y-DNA)|C]] || [[하플로그룹 N (Y-DNA)|N]] || [[하플로그룹 Q (Y-DNA)|Q]] || [[하플로그룹 R(Y-DNA)|R]] || O || D || L || || {{{#fff '''비율(%)'''}}} || 12.65 || 4.55 || 1.38 || 0.4 || 78.85 || 1.58 || 0.59 || 다만 집단의 빈도를 보다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나누기 위해 상위 하플로 클래스로 통일해서 명시 했지 세부 클레이드는 명시하지 않았다. 뭔 말이냐면 하플로그룹 C, N, Q, O, D라고 해서 다 같은 [[하플로그룹]]이 아니란 것이다. 하플로그룹 O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O1, O2, O3로 나뉘는 것만 봐도 상위 클래스가 같다고 모두 같은 하플로 형질은 절대 아닌 것이다.[* 당장 한국인만 봐도 주류 하플로그룹은 O2b인 반면 중국 본토 한족은 O3a가 주류다.] 비유하면 아버지 뻘이 대문자 알파벳만 있는 그룹이고, 자손 뻘이 대문자 뒤에 숫자가 붙은 형식인 것이다. 위 표를 해석하면 한국인의 [[하플로그룹]] 형질은 주로 O type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, 이는 2020년대에서도 크게 변함이 없고 [[개화기|개화 전]]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.하지만 이는 하디 바인베르크 법칙이 적용된다고 볼 순 없다. 상술한 멘델 집단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않기 때문이다. 멘델집단의 조건 중 하나인 [[자연선택]] 발현 불가능의 경우 현재 인류의 문명 수준에 의해 사실상 일어나지 않고 있기에 자연선택 발현 불가능 조건은 만족할 것이다. 하지만 나머지 3가지 조건에 위배가 되는데, 앞으로 향후 [[돌연변이]]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무작위 교배가 일어나는 건 더더욱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. 현대 인류의 경우는 [[자연선택]]이 불가능할 정도로 [[성선택]]의 영향이 큰데, 이는 생존에 유리한 점이 있다고 해서 살아남아 자손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개체간 매력적인 이성을 고른다는 것이다. 남성의 경우 [[얼굴]]이 잘생김, [[키]]가 큼, [[어깨]]가 넓음, [[재력]]이 높음, [[학력]]이 좋음 등이 성선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